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드 - 비밀의 방 (문단 편집) === 방영 후 ===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이렇게 만들면 안 된다'''를 보여준 [[반면교사]]. 본편과 외전 모두 방영 내내 혹평만 받으며 우려한 대로 박스의 재림, 더 지니어스의 [[아류작]]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후술할 프로그램의 [[총체적 난국|문제점이 너무나 많은 탓에]] 긍정적으로 평가할 건덕지는 일부 평작 평가를 받은 게임 몇 종류와 오현민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오현민 팬덤 헌정작(...) 말고는 없다. ----- *'''프로그램의 정체성''' 코드 - 비밀의 방은 [[방탈출]]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합친 프로그램이다. 방탈출은 주로 두뇌를 사용해 여러가지 문제와 단서를 거쳐 풀어나가는 재미가 주가 되며, 여럿이서 진행할 경우에는 협동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경쟁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갈등이 중심이며, 두뇌/게임 서바이벌이라면 여러가지 전략을 통해 생존과 승리를 차지하는 게 중요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기본 컨셉부터 협력과 경쟁이 전부 필요한 구조적인 모순점을 안고 있는데다가, 두뇌 능력을 요구하기에 '참가자들의 관계를 방송에서 잘 풀어내면서 퍼즐과 게임의 완성도까지 좋아야 한다'는 매우 높은 합격점을 가지고 있다. 성공한다면 관람 포인트가 다양한 프로그램이지만, 실패하여 문제적 남자와 더 지니어스 어디에도 비견되지 못하는 '''중구난방'''이 되었다. ---- *'''게임 규칙 및 진행 관련''' 끊임없이 문제가 생겨서 다 나열하기도 어렵다(...). *패스코드 투입구에 CARD가 아니라 CADE를 적어뒀다. *힌트가 보관된 수납장 크기가 작고 한쪽에 몰려 있어서 몸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자물쇠 접근을 방해할 수 있다. *2화부터 힌트 공유를 막기 위해 힌트 용지를 불에 태우는 규칙이 추가되었는데, 정작 암기나 필기가 어려운 그림, 악보를 힌트로 제공했다. 이에 참가자들 역시 당황하고, 이런 당황한 참가자에게 접근해 '어차피 모르니 같이 보자'며 접근해 여전히 힌트가 공유되었다. *4화에서 새로운 자물쇠가 등장해 정답을 맞히고도 자물쇠 사용법을 몰라 힌트를 획득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해당 자물쇠를 여는 방법을 아는 참가자가 주목을 받았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정작 해당 참가자가 탈락했다. 게임들이 이렇게 부실한 이유는 컨셉 설정이 잘못돼서, 그리고 검증 안된 자체적 인원들로 무리하게 모든 게임과 시스템을 만들려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초에 코드 자체가 "게임 실력을 겨루는 방송"이 아닌 "퍼즐과 암호추리 능력을 겨루는 방송"으로써 1, 2화에서 보여줬던 방식의 라스트 코드를 보완해가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보했어야 했는데, 애매하게 결승전을 제외한 나머지 라스트 코드들을 모두 전략 게임이나 정치 게임으로 채우며 이도저도 아니게 괜히 더 지니어스와의 비교 거리만 만들었다. ---- *'''편집 및 연출 관련''' * '''이미 결과가 확정된 상황에서 반전이 있는 듯하게 포장하는 황당한 연출'''이 자주 등장한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편집 담당자의 지능이 의심된다는 말이 매번 나올 정도. 3화 라스트 코드 탈락자 발표 직전, 5화 메인 코드 백성현 차례, 8화 누가 봐도 정답인 상황인데 광고로 넘어가기 등등. * 라이어 게임, 더 지니어스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을 적절하게 배경 음악으로 사용했던 것을 모방해 같은 음반을 사용하였는데, 소리 조절에 실패하거나 딱히 극적인 상황이 아닌데도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는 바람에 몰입감을 해쳤다. * 특정 참가자에 대한 [[악마의 편집]]이나 띄어주기가 매우 심하다. 서유리는 방영 후 SNS에서 해명할 정도로 계속해서 이기적인 모습으로 왜곡되었고, 내내 부진했던 정준하는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이유만으로 내로남불적인 태도를 단순히 감정이 상했다는 식으로 매번 포장해주려고 했다. 오현민은 매회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하는 등 활약상이 충분하긴 했으나, '우리 현민이' 등 노골적으로 제작진에서 밀어준다는 연출을 너무 자주 하는 바람에 오현민의 팬덤조차 과해서 질린다는 반응이 나왔다. 또한 참가자들 사이의 관계를 회상하는 상황에서도 정작 회상씬은 삽입하지 않거나, 우승자들의 인터뷰를 생략하는 등 분량 조절이 엉망이다. * 커뮤니티에서나 사용하는 [[갓]]드립을 쓰는 등 여론을 의식하는 티를 내면서도, 정작 가장 시청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편집과 연출에 대한 정성이 부족하여 되려 비판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